여러분 안녕하세요 ~ ^^ 반가운 소식을 들고 찾아온 SRS 입니다
지난 주말 첫 초청행사 이후 공식적인 증평트랙데이가 있었는데요!
많이 궁금해 하시던 우리 스르스 트랙 회원님들과 함께 재빠르게 다녀왔습니다 :)
이날 단장님은 TTF 3전 경기가 있어 태백으로 가셨고 저희끼리 부지런히 다녀왔습니다
비오기 전날이라 그런지 화창함을 넘어 태양빛이 살짝쿵 부담스러울 만큼 맑고 더운 날씨였습니다 ㅎㅎ 타이어 워머를 하지않아도 아주그냥 그립 쫀쫀하게!! 자동 워밍 시스템이 끝내주는 날이었드랬죠 ㅋㅋ
아직은 피트가 정식오픈이 안되어서 트랙옆에 이렇게 간이 텐트를 쳐놓았지만 곧 피트동도 완공이 되면 좀더 쾌적하게 트랙을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들 서둘러 모여 환복하고 얼른 첫세션 주행에 나서볼 채비를 해봅니다
오늘 처음 타보는 트랙이라 그런지 약간의 긴장감과 설레임이 기분좋게 감돌고 있네요
조심성 많은 우리 스르스 횐님들! 역시 첫세션엔 무리하지않고 코스도 익힐겸 천천히 트랙을 탐방하고 계십니다 :)
역시 똑똑한 울 교육생님들 ㅎㅎ
처음 타는 트랙인데 괜히 흥분해서 무리해 슬립이라도 하면 오히려 하루를 망칠수도 있으니 이럴때일수록 침착하게 코너 하나하나 차분히 공략해 나가는게 훨씬더 트랙을 즐겁게 즐길수 있는 지름길이겠죵 ??
오후로 넘어갈수록 태양은 더뜨거워지고 한세션 타고 오니 아이스크림 녹듯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입니다 ㅎㅎ 이럴 때는 중간중간 수분충전 잘해주고 휴식도 취하며 체력보안을 해봅니다
이렇게 더운날 뭐하는 짓이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오늘처럼 뜨거운날 트랙달리는 맛은 ..
솔직히 안타본 사람은 절.대 알지 못할 기분이기에
힘들고 지쳐도 누구보다 행복하게 트랙을 달릴수 있답니다 ^^(궁금하쥬?? ㅋㅋ)
오후가 되니 다들 어느정도 트랙에 익숙해진 모습입니다 ^^
치치가 예상 했던데로 증평트랙의 장점인 다양한 테크니컬 구간과 오르막 내리막코스등 모든 구간에서 재미를 느끼시는 교육생님들 보니 앞으로 이곳에서 또 얼마나 치열한 기록경쟁이 펼쳐질지..ㅋㅋㅋㅋ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다들 마지막 세션타시고 열식히느라 여념이 없으시네요 ㅎㅎ
그럼에도 너무나 즐거운 증평 트랙데이 였습니다 ^^
참 그리고 태백에서 2등이라는 값진 결과 만들어내신 단장님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이번 증평 트랙데이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
장마가 시작된듯한데.. 모두들 빗길 운전조심하시고 저희는
다음 트랙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그럼 이만...
ㅃ ㅛ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