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 작업 끝나면 이제 벽면공사가 이어지는데요 ㅎㅎ 판넬들 순서에 맞게 퍼즐맞추기 잘해준후 케이블로 잘 엮어 튼튼하게 세워줍니다 :)
이제 다들 손발이 착착 맞아서 힘든작업도 후딱후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짐들 풀고 정리하고 나면 얼추 이런모습으로 짜잔!!
다음날 오셔서 타실 교육생님들 바이크도 정리해서 세워놓고 꼼꼼하게 워머까지 씌워 놓았습니다. 이번 트랙데이는 날씨를 예상할수가 없어서 레인타이어도 싹다 챙겨왔는데요
시합준비에 타이어에... 5톤 트럭이 아주 빈틈없이 꽉 찼답니다 ㅎㅎ
야밤이 되어서야 피트정리가 끝나고 저희 스르스 식구들도 이제 퇴근을 준비하는데요.. 에고..
이제야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하네요..ㅠㅠ
내일은 그쳐야 할텐데.. 걱정을 한가득 안고 저희는 숙소로 갑니다~~
다음날 아침!!!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습도가 ..80프로..ㅎㅎㅎㅎ ;;;;
흡사..물속에 일하는 기분이랄까 ...ㅎㅎ
오전에 피트 도착하자마자 바이크 기름채워놓고 테이블 셋팅하고 교육생님들 맞을준비에 한창입니다.
항상 늦지않고 시간맞춰 오시는 우리 모범생 스르스 교육생님들 ^^
언제나 꾸준히 노력하는 우리 엄코 교육생님과 이번 원드림컵에서 당당히 1등을 하고온 이제는 어엿한 선수!! 김수강 선수도 보이네요
두 교육생님들도 환복하시고 이제 첫세션에 들어갈 준비를 해봅니다.
비가 언제 쏟아질지 모르기때문에 얼른 빗방울 떨어지기전에 열심히 달려봐야 한답니다
그래도 습도가 높으니 무리하지않고 조심조심 타기!!!
한분은 40초의 벽을 깨기위해 한분은 곧있을 원드림컵2전을 위해 !
각자의 목표를 갖고 열심히 달려봅니다.
이렇게 달리다 보니..어느새 마지막 세션을 남겨두고있는데..
날이 점점더 흐려지더니... 어느새 빗방울이 꽤 굵게 후두두둑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 세션때 와서 다행이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ㅜㅜ
그래도 비오는날 괜히 무리했다 다칠수도 있으니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모두들 꿉꿉한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자,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스르스를 찾아주시는 교육생님들이 계셔서 바이크 셋팅해놓고 대기중입니다 ^^
오늘의 교육생님들 오셔서 어느새 환복하시고 코치님과 이야기 중이시네요 아마도 주행전 코치님의 가벼운 주행설명을 듣고계신듯 하네요 ^^(계속되는 뒷이야기는 블로그로!!)